공개된 주요 플랫폼사들의 2022년 실적을 살펴보면
배달의민족은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
야놀자는 클라우드 투자와 인터파크 인수 등 지출 비용이 크게 늘면서 수익이 줄었으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
컬리는 매출 상승이 컸으나 여전히 적자가 큰 상황
배달의 민족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
지난해 매출은 2조 9천 471억으로 전년 대비 47% 증가
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천 241억으로 전년(757억)대비 흑자전환
흑자 전환의 배경
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결제액이 상승
다만 크게 오른 배달료로 배달플랫폼 이용이 줄고 있으므로
올해도 흑자를 기록할지 살펴봐야 한다
올해 1월 배달 앱 3사의 이용자수는 급감, 전년 동월 대비 16.6% 감소
또한 고물가로 인한 배달 플랫폼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